
스시오리
운영시간오전 11:30 - 오후 9:00
브레이크 타임오후 3:00 - 5:00
라스트 오더오후 8:30
정기 휴무매주 월요일
스시오리는 단체 손님부터 가족 단위 손님까지 모두를 위한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초밥 전문점입니다. 넓은 단체석 덕분에 모임이나 가족 외식에도 최적의 장소죠.
저녁 시간이 다가오며 매장은 활기를 띠었습니다. 특히 아차산역 근처에서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주변에는 세종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활발하게 방문하는 듯 보였습니다.
서비스 면에서도 스시오리는 훌륭했습니다. 1인 메뉴를 주문하면 일본식 계란찜과 미니 우동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건 정말 혜자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요! 😊
창문이 넓게 뚫린 창가 테이블에 앉아 바깥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즐겼습니다. 개방감 넘치는 인테리어 덕분에 마음까지 편안해졌습니다.
특모듬초밥 (11피스) - 23,000원
특모듬초밥 세트는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넘치는 스시로 가득 찼습니다. 활어들부터 참치, 연어, 한치, 그리고 오늘의 초밥까지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나왔어요. 특히 청어 초밥은 처음 먹어보는 저에게 새로운 맛의 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
활어 초밥은 신선함 그 자체였어요. 비리지 않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었죠. 간장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니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참치와 연어 역시 퀄리티가 뛰어나서 각각의 고유한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키모 초밥은 고소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기억에 남네요. 안키모는 아귀의 간으로 만든 요리인데, 스시오리에서는 이를 맛있게 재해석해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밥 덕분에 메뉴 선택의 폭도 넓었고, 모든 것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비스 미니 우동
1인 메뉴를 주문했을 때 함께 제공되는 미니 우동은 생각보다 훨씬 훌륭했습니다. 따뜻한 우동 국물이 초밥의 신선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고, 유부와 면까지 알찬 구성으로 나왔어요. 여름에는 메밀로 바뀌지만, 우동의 풍미는 여전히 놓칠 수 없는 서비스였습니다.
디저트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는 정말 놀랐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이 디저트의 맛과 식감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다음 방문을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
음식부터 서비스, 그리고 디저트까지 모든 것이 훌륭했던 스시오리는 가성비 최고의 아차산역 맛집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친절한 직원들과 청결한 매장 분위기까지 더해져 완벽한 식사 경험이었습니다.
아차산역이나 구의동, 어린이대공원 근처를 방문하신다면 스시오리를 꼭 드셔보세요. 신선하고 맛있는 초밥과 풍성한 서비스로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